이경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과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그림책에 관심이 많아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스타일을 찾던 중 디딤돌 '아임 리딩' 시리즈늬 'The Brass Band'에 그림을 그려 데뷔하게 되었고, 이어서 '봉황, 눈을 뜨다'로 본격적인 그림책 작가로서 한발 더 세상에 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실험적이고 더 재미있는 그림책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 첫 작품이라니! 첫 작품을 보고 팬이 생길 만큼 좋은 그림이다. 박세당 치과의사, 미술 컬렉터, 발명가, 언어학습 전문가로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제작을 하는 부친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유연한 사고와 시나리오 작업 등 글쓰기에 눈을 뜨게 되었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전방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중이다. 저서로는 『남자는 죽었다』(에세이, 1994년), 『10일의 기적 하이퍼 캡션영어』(영어학습법, 2008년),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2011년) 등이 있다. 수상경력은, 1998년 ‘현대벤처기술상’(현대그룹 정몽구 회장)을 수상하였고, 1999년 ‘밀레니엄 상품’(산업자원부장관)에 당선되었으며 2000년 ‘신지식특허인’(특허청장)에 선정된 바 있고, 2007년 코리아타임스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외국어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라는 이력이 정말 '그림책'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초면(?)에 이런 말씀을 드려 송구하지만 다른 사람이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여러 차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