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값 쿠폰 다운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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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반값 쿠폰 적용 도서가 있는데 그래도 꽤 많은 편이다.
5월 전에 장바구니에 열심히 담고 어린이날 즈음에 한꺼번에 구입하기 위해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추천도 더불어 부릉부릉!!
#1. 권정생 작가를 그리며.
- 참고로 [몽실 언니]는 가지고 있다.
#2. 별숲 출판사를 응원하며.
마침 며칠 전 읽은 책 두 권이 대상 도서이다. [뽀스락 왕자]는 송언 선생님의 글 좋아하시면 추천하고요, [크라신스키 광장의 고양이들]은 그림책이지마 묵직합니다.
#3. 공주들을 위하여.
#4. 엄마들의 지갑 사정을 이해하며.
홈즈 세트는 조카들 선물로 탐난다. 공룡 세트는 아들이 좋아해서 빌려보던 건데 사줄까 싶다.
#5. 나의 흥미에 준하여.
만나지 못한 책들이 더 많으므로 차차 살펴보기로 함. 모두들 쿠폰 미리 미리 챙기시길!
나의 지인들이 이런 쪽에 관심이 많으면 적극적으로 알려주겠다만 아쉽다.
어젠 큰 형님댁 집들이에 다녀왔는데 집에 갔더니 커 가는 아이들에 비해 책들이 많이 빈약했다. 돈으로 선물을 대신했는데 동생에게 그랬듯이 책으로 할 것을 그랬다. 바쁘시고 관심이 적어서 책장을 못 채우시는 듯했는데 아마 책으로 책장을 채워줬더라면 더 좋아하셨을 것 같아 후회가 되었다. 지속적으로 책을 사주기가 어려우실 것 같아 잡지를 구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권해드리곤 오는 길에 기차 안에서 [독서평설]과 [과학동아] 4월호를 주문해서 보내다. 마음 같아선 정기구독을 신청해드리고 싶었지만ㅠ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동생네한테 그랬듯이 세계문학 전집을 선물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