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지? 이제는 괜찮단다. 앞으론 말이다, 엄마 따라 오빠 교실에 올 때는 마음을 단단히 먹어라. 그럼 괜찮을 거다, 알았지?" 「딱 걸렸다 임진수」p 19 ☞ 개구쟁이 오빠들 대하려면 마음 단디 먹어야제ㅋㅋ
나도 2학년 3반 아이들에게 「마법은 설탕 두 조각」을 읽어줬는데 털보 선생님도 말썽쟁이 표 은메달 임진수에게 이 책을 읽게하네?ㅋ
"모처럼 마음에 와 닿는 말을 하는구나. 오냐, 선생님이 부탁하자. 널 벌세우거나, 귀를 잡아당기거나 꿀밤을 먹이거나, 손바닥으로 목덜미를 퍽 휘감거나, 그러지 않게 선생님을 좀 도와다오. 선생님우 정말, 정말 그러고 싶지 않단다. 「딱 걸렸다 임진수」
오후 2:46 3월 17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