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북트윗정리1

책이 특별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흥미롭기도 한데 왜 이렇게 오래 읽는 걸까?

덕분에 오래오래 책에 관한 트윗을 날린다 짹짹!

"지금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철학이 필요한 시간」p26

오전 2:08 2월 2일 (토)

나는 내가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존재한다...라캉의 이 말이 날 위로한다. 그 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오전 2:40 2월 2일 (토)

불교는 고통의 치료학. 고집멸도.팔정도. 선불교 자기 정진.

오후 2:31 2월 2일 (토)

완전한 일치도 아니고 완벽한 분리도 아닌 관계. 이것이 바로 레비나스가 생각했던 타자와의 진정한 관계다. 「철학이 필요한 시간」p131 일방적으로 맞추지 말자. 맞추라고도 말자. 우리는 타자이니까.

오전 4:22 2월 5일 (화)

인간은 더 큰 완전성, 기쁨, 그리고 쾌활함을 추구하는 존재(스피노자). 아, 나의 종기는 무엇이 핥아주는가? 답은 책, 그리고 아이 뿐이다.

오후 1:05 2월 7일 (목)

우리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다. 그렇지만 그것이 진정 선물이 되기 위해서는 선물을 주었다는 자체를 망각해야만 한다는 것이다.「철학이 필요한시간p166」

오후 1:09 2월 7일 (목)

난 여자공감단 인증 넘버 30호입니다! 30명의 아이들과 낮을 보내고 30살 차이나는 아들과 나머지 시간을 보내는 30호 여자공감단!ㅋ 오후 11:59 2월 6일 (수)

책을 좋아하면 자다가도 책이 생긴다. 이곳저곳에서 보낸 책들이 오늘 몰아서 왔다. 기분 최고!

오늘도 알라딘서재에서 글 18자에 책링크6개한 것에 낚였다. 그것도 추천수가3이란다. 그런페이지에 낚이지 않게 글자수 제한이라도 좀 하면 좋겠다. 질적팽창을 해야할텐데...

오후 1:03 2월 5일 (화)

알라딘 서재 메인글 중 글 몇줄에 책 100권 사진 링크 걸린 글을 봤다 아무 느낌없이. 헉 추천7? 이걸 추천한 7명은 뭐지?

오후 1:27 2월 3일 (일)

우주책은 우리 아들만한 모니터요원은 없지싶다. 사진자료가 잘못된것까지 찾아낸다. 이오랑 가니메데가 바뀌었다나뭐라나??

오후 9:04 2월 2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