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기인 -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재주
펑지차이 지음, 이영남.조은 옮김 / 글항아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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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기엔 너무 이른 6시에 독서모임을 마치고, 덜 읽은 책을 마무리하려 하였으나 깊은 잠에 빠졌다.

수육을 삶아놓고 아파트 카페에 내려와 책을 읽기로 했는데, 또 그 책이 아니라 새로운 책을 꺼내 들고 왔다.

오늘 읽는 책은
속세기인
취향저격이다.

톈진에 살던 평범하지만 비범한 재주를 지닌 이들의 열전이랄 수 있는 이 책은 짧은 이야기이지만 저자의 맛들어진 문장에 생각할 여지까지 남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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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10-1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속에 등장하는 텐진은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중국 북방 무술의 거점이자, 구한말(청말) 및 근대 격투 역사에서 수많은 명가를 배출한 무술의 메카입니다. 특히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외세의 침탈에 맞서 중국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무술을 체계화한 인물들이 톈진을 중심으로 대거 활동했습니다.영화 정무문에서 나온 진지의 스승인 곽원갑이 텐진 출신 대표 무술인이지요.
텐진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무협영화는 무협 마니아들 사이에서 ‘시대의 명작‘으로 꼽히는 사부:영춘권 마스터가 있고 대중적인 인기영화로는 이연걸 주연의 무인 곽원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