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님 헌정 울 둘째 책읽는 사진 ㅋㅋ
지역에서 운영하는 북카페가 3군데 있다. 그중 한 곳은 말 그대로 북카페고 두 곳은 도서관카페이다. 차이라면 책을 빌릴 수 있나 없나의 차이. 세 곳 모두 가까운 곳이 아니라 반납이 어려워서라도 안 빌리고 싶은데 그건 너무 어려운 일.
다행인 건 1인 1권만 대출 가능.
그래서 히가시노게이고의 근작과 아들이 빌린 하늘 100층 책을 빌려왔다. 또 언제 갖다 주나 하는 걱정 따윈 없는 아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오늘 하루도 잘 먹고 보냈지 않냐 물으니 행복하게 자냈다고 답해 준 아들. 책은 도서관이랑 북카페에서만 읽는 아들. 길 가다말고 춤추는 아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