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바로 이것이다. 그러니까, 공쟝쟝 님이 새로 출간된 을유문화사 <제2의 성>을 기한 내에 다 읽고 리뷰까지 쓴다면, 나는 쟝쟝이 반한 우리 둘째 고양이의 뒷태 사진을 방출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놀라운 쟝쟝 그녀는, 그 짧은 기간동안, 그 두꺼운 책을 다 읽고 멋찐 리뷰와 페이퍼는 물론이요, 멋진 100자평까지 남겨두어, 을유문화사 <제2의 성> 판매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바, 그녀를 상찬하며 우리 둘째 뒷태 사진을 방출하는 바이다.
그런데 사실, 잠자냥은 쟝쟝이 왠지 다 읽지 못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둘째 뒷태 사진 수집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그래서 뒷태 사진이 조금 부족한 것을 심히 사과하는 바이오.

그러니까 쟝쟝 그녀가 반한 우리 둘째의 뒷태....

이거슨 지난 겨울, 살포시 내린 눈을 구경하는 우리 둘째-

히히-뒷태가 귀여워 살포시 찍어보았다.

살짝 뒤돌아 보는 모습이 귀여운 녀석

그리고 얼마 전, 여전히 살포시 창밖을 내다보는 녀석....

좀더 가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더 가까이 다가간 그의 숨막히는 뒷태.........

훗- 나의 치명적 뒷태에 그렇게 반했단 말이지?

가지런히 모아서 보여줄게~

흥- 우리 뒷태는 어때? 쟝쟝?

사실 그는 숨막히는 뒷태만큼 꽃미모다....(라고 주장하는 잠자냥)

도플갱어를 만난 그......... (진지하게 묘생을 고민 중)
이어서 얼마 없는 뒷태 사진을 송구스러워하며....... (찬조출연 막내)

어느 날 함께 레고놀이에 빠진 그-

내가 만들 꼬야.... (그런데 어따 끼우니???)

그렇게 해서 완성한 ** 서점 (알라딘 사람들이 환장할 듯? ㅋㅋㅋ)
아무튼 나 약속지켰다 장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