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지수 : 332030점 

마이리뷰: 1993편  

 1300점만 더 있으면, 서재지수 333330점이고
리뷰 7편만 더 쓰면(금방 올렸으니 6편) 리뷰 2000편이고
즐찾 4분만 더 늘면 즐찾 666명이고 
방문자 1145명만 더 오면, 200000 방문이다. 

10년 정도 끄적거린 분량의 글이 제법 된다.
얼마 전 알라딘이 접속 불가이던 때가 며칠 있었을 때,
저 글들이 휙~ 사라지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뭐, 별로 아쉬운 마음도 없었다.
아마, 나는 다음 날 다시 다른 리뷰를 올리는 걸로 '마이리뷰 1편'을 만들 것 같다.
그치만, 가끔씩 내가 쓴 리뷰를 참고로 하는 일이 있는데, 그걸 못하면 조금은 아쉬울 수도 있겠다. 

나에게 알라딘은... 읽은 것들을 정리해두는 독서기록장의 역할을 톡톡이 하는 셈인데,
독서기록장을 잃어버렸다고 '암'에라도 걸린 것처럼 우울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독서기록장을 잃어버렸다면, 새로 사는 편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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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1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0-05-03 17:54   좋아요 0 | URL
호연지기라기보다는... 제 글이 시답잖단 걸 아는 거죠. ㅎㅎ

순오기 2010-05-0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쿨하군요!^^

글샘 2010-05-03 17:55   좋아요 0 | URL
걱정 안 하고 쿨하게 살자는 게 제 요즘 신조입니다.

pjy 2010-05-01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 COOL~ 글쵸,새로 하면 되는거죠~~했으나
UP AND LEAVE~~ 는 쉽지 않더군요,구관이 명관이라고^^;

글샘 2010-05-03 17:55   좋아요 0 | URL
저도 알라딘밖에 안 써봐서... 다른 데는 낯설구요. 아무래도 알라딘 말고는 리뷰 올리기가 만만찮아서...

페크pek0501 2010-05-02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제 블로그의 화면이 영원히 사라지면 어떡하나, 하는 공포?를 느낀 적이 있어요. 끔찍합니다.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따로 글을 저장해 두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노트북에 글을 쓰고 난 뒤에 저장 실패로 글을 날린 적이 있는데, 새로 똑같이 쓰는 게 쉽지 않아
쓰다가 포기한 적이 있어요. 우리의 기억력이란 그렇게 형편없죠.
방문자 추가를 위해 자주 들러야겠군요.
혹시 제가 2십만명째로 들어오게 되면 꼭 댓글을 남겨 드리지요. 행운으로 알고서요...

글샘 2010-05-03 17:56   좋아요 0 | URL
네. 이십 만 명째로 들어와서 잡아 주세요. ㅎㅎ
이제 581명 남았네요.

페크pek0501 2010-05-04 15:52   좋아요 0 | URL
지금 제가 199801명째로 들어왔어요. 오늘277명째 방문으로 되어 있고요. 다음에 또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ㅋ

글샘 2010-05-05 00:07   좋아요 0 | URL
ㅎㅎ 140분 남았네요. 뭐, 누군가는 200000번째 방문을 하시겠죠. ^^
너무 신경쓰지 마셈. 혹시나 잡으실 수 있으면 몰라도...

페크pek0501 2010-05-06 10:26   좋아요 0 | URL
제가 오늘 70번째로, 또 200002명째로 들어왔슴다. 예상보다 성적?이 좋은데요. 근접한 숫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