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4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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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발과 미스테리가 조화롭고 술술 재미나게 읽힌다. 그리고 우리자신의 모순된 욕망을 돌아보며 섬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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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학교 - 이정록 시집
이정록 지음 / 열림원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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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불 같이 뭉근하고 뜨듯한 충청도 어머니의 말, 생을 보는 깊이가 우물 밑 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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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
함민복 지음 / 풀그림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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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상과 사람을 보는 시인의 착한 마음이 수수하게 읽히는 산문집. 삽화도 순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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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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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읽어도 다른 게 읽히는 멋진 서사와 숨은이야기들. 올리브와 가족, 사람들의 아리고 저릿한 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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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이즈 2013-02-0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님 돌아오셨군요.
여장 제대로 풀면 재밌는 얘기 풀어놓아주세요.
오늘밤은 그저 굿나잇 하시고^^*

프레이야 2013-02-03 11:41   좋아요 0 | URL
네, 팜님, 금요일 돌아왔어요.^^

moonnight 2013-02-0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제게도요. ^^

프레이야 2013-02-03 11:41   좋아요 0 | URL
달밤님도 올리브를 사랑하시죠?^^

라로 2013-02-03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도요.2 ^^
부지런한 프야님!!! 여행에서 뭘 보고 느끼고 오셨을 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사진도 많이 올려줘요!!^^

프레이야 2013-02-03 11:42   좋아요 0 | URL
나비님, 우리 꼭 파리 가요, 책 한 권 달랑 들고요^^

순오기 2013-02-03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은 잘 다녀왔지요?
후기 기대할게요~ ^^

프레이야 2013-02-03 14:25   좋아요 0 | URL
언니, 저 잘 다녀왔어요.^^
아쉬움도 담고요^^
제딴에는 피곤했던지 입안이 다 부르텄네요.ㅎㅎ

꿈꾸는섬 2013-02-03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정말 좋아요. 저도 다시 읽기해야겠어요.

프레이야 2013-02-04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섬님도 올리브 팬이시군요^^
 
너 없는 그 자리
이혜경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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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건 사람이 아니라 후줄근한 생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는 사람들, 그들 우연의 필연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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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3-02-0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깜짝 놀랐어요. 주말 신문 신간 서평에서 산문집 '그냥 걷다가, 문득' 에 관한 평을 읽고 잊기 전에 넣어야겠다 싶어서 막 보관함 다녀왔거든요. 같은 작가분 맞죠? 프레이야님이랑 통한 것 같아서 혼자 막 신기해하고 있어요. 히히 ^^

프레이야 2013-02-03 11:43   좋아요 0 | URL
이혜경 산문집이 나왔나 봐요? 그냥 걷다가, 문득.. 제목도 맘에 들어요.
저도 검색해봐야겟어요. 달밤님, 이 소설집 저는 참 좋았어요.^^

블루데이지 2013-02-06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프레이야님때문에 이혜경 작가님의 너없는 그자리 읽는 행운을 얻었잖아요~
저도 이소설집 참 좋아요!

프레이야 2013-02-06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데이지님 그랬어요?! 전 에이치나인님 덕분에 알게 되었지요. 이런 소설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