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면, 변화. 그것은 모순된 상황과 모순된 감정들, 그 출발점으로 돌아가 내 안의 다른 사람을 일으키는 일이 전제되어야 한다. 너와 나 안의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무섭고 또 강할 수도 있는가. 편하자고 지적 받기 싫어서 또다른 구실들로 내가 주저앉힌 다른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