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희령인 인형을 참 좋아해요. 보살펴주고 학교놀이도 하고 재워주기도 하구요. 이름은 희진이라고 지었네요. 희진이 쭈쭈 먹이다가 지가 빨고 있네요. 눈을 지그시 감고 ~~

속깊고 사랑도 많은 작은딸, 어서 학교 가고 싶다고 요새 부쩍 그러네요. 저 공원길을 구불구불 걸어 가면 3-4분이면 가죠. 저길을 걸으며 풀들이랑 나무랑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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