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나라
한창훈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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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오월을 관통하여 오늘에 이른 자들, 몸으로 부딪히고 견디고 넘어온 `기억`의 한 자락을 과감하고 거친 문체로 씀. 상처를 가지고 노는 시인처럼 진숙도 `나`도 담배빵의 흔적을 갖고 기억을 놓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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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03-13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그해 오월'을 얘기하는 책인가요?
그럼 나도 봐야 될 거 같아서...

프레이야 2012-03-13 20:58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언니.
아주 생생하게 쓰고 있고 폭력으로 점철되는 날 것의 문장이 막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