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 - My Name Is Kha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평화와 폭력 그리고 용서와 복수, 울림은 있으나 인어베러월드의 미국식 영화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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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yours 2011-07-1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지난주말에 봤어요. 프레이야 님 말처럼 울림도 있고 연기도 훌륭하지만 너무 비장했던 것 같아요. 조금만 더 담담했다면 하는 마음. 그래도 오랜만에 받은 감동이었음!

프레이야 2011-07-18 10:14   좋아요 0 | URL
발리우드도 좀 섞고 경쾌하게 잘 가다가 너무 비장, 맞네요.
칸 역을 한 배우 연기 참 잘 하더군요.

순오기 2011-07-1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칸'은 콧소리로 발음해야죠.^^
우리 애들은 주제를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 영화 같다고 보기를 거부했어요.

프레이야 2011-07-18 12:40   좋아요 0 | URL
카~아~안 ㅎㅎ
9.11 전과 후로 나뉜 역사, 인간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두 종류이지만 모두 같다는..등
주제가 너무 노골적, 그러네요.
샘이 폭력으로 희생되는 장면 그 이후 백인아이들에 대한 처벌이 나오지 않아 좀 ㅠ
무고한 한 사람이 죽으면 전 인류가 죽은 것이다,라는 코란의 구절이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