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사람 2008-01-23  

정다운 편지글과 함께 날아온 선물, 행복합니다.  어제 오후에 받았는데 친구 생일모임때문에 밤늦게 들어와서 이제야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만만치 않은 두께라서 리뷰쓰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세상을 완벽하게 숨겨버릴 것처럼 하염없이 내린 눈이 허무하리만큼 흔적없이 사라졌네요. 누군가는 명랑한 이벤트 한 방으로  제 서재 깊숙히 '조르지 아마두'를 남기셨는데...^^ 

 
 
프레이야 2008-01-2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소주 한 잔 하실라우~ 대문글이 절 웃겨요.
전 소주, 양주는 못 마시구요 다른 걸로 어때요? ^^
오늘 여기도 날이 좀 풀렸어요. 그곳에서도 눈이 흔적없이 사라졌군요, 겨울햇살에..
천천히 읽으세요. 기쁘게 받아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