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기 2007-08-27  

안녕하세요? 혜경님!

전에 님의 이미지가 뾰족한 하이힐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 이미지 보면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이 아닐까 싶어 댓글 하나도 못 달았어요! ㅎㅎㅎ 뽀송이님의 서재에 올려진 님의 성장기(?)를 좌르르~ 읽으며, 참 대단하다 생각하며 궁금한 님이었어요.

제 서재에 남긴 댓글 따라 와서 방명록에 흔적까지 남깁니다. 어머니독서회 활동이 저의 독서내공을 쌓이게 하는 행복한 모임입니다. 오늘은 집 뒤의 공원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결에 손연자님의 '마사코의 질문'과 조정래님의 '오, 하느님'을 토론하고, 점심으로 자장면까지 먹고 왔답니다. ^*^

님의 서재에서 화려한 휴가 클릭해서 보고 많은 생각을 담아 갑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프레이야 2007-08-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이미지를 보셨군요. 전 이미지만으로 남자분인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저보다 엄청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종종 들러 제게 그 에너지를 좀
나눠주세요^^ 어머니독서회 활동이 부럽네요. 오늘도 좋은책 두권 토론하셨군요.
또 놀러가겠습니다.^^ (문득 순오기가 뭔가 궁금해요. 기회되면 가르쳐주실래요^^)

순오기 2007-08-28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로 사는 아줌마, 그 오기가 자존심이 되고 자긍심이 되는 사람~ㅎㅎㅎ
제 이름입니다~~~~~걍 연음으로 되는 대로 적으면 이렇게 되죠! ^*^

프레이야 2007-08-28 21:43   좋아요 0 | URL
아하~~~ 순옥님! 이렇게 걍 불러보고 싶어요^^
뜻도 좋으네요. 성은 왠지 금? (아니면 걍 죄송하구요.)
저녁 바람이 제법 시원해요, 순오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