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2007-02-16  

새해 인사^^
설날 가사 노동으로 힘드시진 않으신지요^^ 며칠 전에, 고마운 선물을 받고는 어떻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나... 하다가 그냥 며칠이 흘렀네요. 혹시 '김선우의 사물들'이랑, '곶감과 수필' 안읽어 보셨으면 선물할까 해서 몇자 남깁니다. 사실은 벌써 주문은 했는데요. ^^ 읽어보셨다고 하시면, 취소해야죠^^ 명절 잘 쇠시고, 늘 좋은 글로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3법칙대로, 좋은 글도 쓰시고, 잘 읽어 주시고, 맞장구도 잘 쳐주시는 님의 모습이 참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프레이야 2007-02-1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저 정말 이렇게 감동 주셔도 되는 거에요?
두가지 책은 아직 못 읽어본 것입니다. 못 읽어본 것 투성이지요.
저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여겨집니다. 사려깊은 님, 감사히 받겠습니다.
알라디너의 원칙, 사양은 금물이라죠^^
참, 설날 가사노동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편한 백성이랍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지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