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2006-11-11  

저도 저바닷가
광안리 밤 바닷가 많이 갔었는데...생각하니 한참 전이네요. 망미동이라는 곳에 근무 발령이 나서 생판 충청도 사람이 거기가서 일년좀 넘게 근무했거든요. 거기거기 찻집 중에 맘에 드는 글로버 워싱턴 주니어(맞나?) 재즈 열심히 틀어줘서 잘 듣 던집 있었는데...밤 바다 보고 싶네요.. 사진전 가보진 못하고 축하드리고 주말 잘 보내세요.
 
 
프레이야 2006-11-1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절초님, 충청도 고향이시군요. 망미동이라면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전 살아본 동네는 아니지만요. 글로버 워싱턴 주니어 찻집이라면? 전 모르는 곳이지만 이름이 참 세련돼 보이네요. 재즈를 틀어줬던 찻집... 햐~ 가서 앉아있고 싶어집니다. 사진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바깥이 어느새 어둑어둑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