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숲 2007-06-04  

hs0mi님이 작성하신 방명록입니다.
혜경님께
오랫만에 여유시간이 있어 님의 서재를 휙 둘러 보고 갑니다. 언제나 정리정돈이 잘된 서재를 보면서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늘 퍼가기만 해서 미안하고 고맙네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는 것보다 님의 글을 읽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 보냅니다.
 
 
프레이야 2007-06-04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sOmi님, 이렇게 지켜보고 계신 님이 있다는 걸 문득 느낄 때 왠지 책임감 같은 게
느껴지는 건 정상인 거죠? ^^ 새로 단장된 서재에 첫 방명록 발자국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전에도 인사오신 적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저의 변변찮은 글을 기쁘게 읽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