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마지막 책 구입 목록이다.
<열린책들 한국시집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세트>
미루다가 샀다.
그리고 어느 서재에서 보고 찜해 놓았던 <한국전쟁과 타자의 텍스트>
순전히 문진을 위한 구입 <면세 미술> 구입 가능한 셋 중 가장 읽을 만한 것을 골랐다.
아 그리고 다음 달 여성주의 함께 읽기 도서인 <헤러웨이 선언문>은 이북으로 구입했다.
그나저나 요새 알라딘 배송이 영 시원찮다.
주문한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상품이 일주일이 넘도록 배송 상태가 안 변하길래 결국 참지 못하고 1:1 문의를 넣었다.
답변 왈 ˝집하 과정에서 누락이 생겼습니다.˝
‘헐! 뭐라고?‘
만약 내가 계속 문의하지 않았다면 언제까지고 못 받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니 빡쳐서.
어쨌든 기존 주문 대신 새로운 주문 번호가 떴고 다시 또 ‘배송시작‘이 되었다.
상품 하나 받겠다고 10일을 넘게 기다리고 있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