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만남이 어려울 거 같아요. 새언니가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해 일요일에 송별회를 하거든요. 그 다음주는 마법주간이고. 흑.
천상 9월에나 뵐 수 있을 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제가 좀 정신이 없어서 알라딘을 못 오는 동안 꿈꾸는 섬님 페이퍼에는 이렇게 좋은 책들도, 좋은 곳들도, 좋은 이야기도 넘실대는 군요.
다 못 읽고 창을 덮습니다. ㅠㅠ
아.. 회사에서 알라딘질 하는 좋은 시절은 이제 갔습니다. ㅠㅠ
집에서 천천히 읽어야지.
남은 여름 건강히 지내셔요. 잠깐 드른김에 안부만 휘리릭 묻고 갑니다.
섬님... 말두 없이 영월로 휙 떠났나요?
날씨가 너무 흐리네.. 그져? 비만 안 오면 사실 흐린 날씨가 여행하기는 더 좋은뎅.
여행을 갔든 안 갔든 즐거운 하루, 좋은 일 만땅 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재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로 인기도 없는 서재라 볼 것도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쓸만한 것도 있을지 몰라요. 저는 가끔 제가 쓴 글 다시 읽어 보고 그러거든요. 그러면서 저 혼자 박수 치고 그래요. ^^ 날이 너무 덥네요. 오늘은 내일 먼길을 가야 하는 관계로 자세히 못 보지만, 다음에 와서 천천히, 천천히 읽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