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방송한다 - ‘1인미디어’ 디지털 라이브 시대 나남신서 1938
정경열 지음 / 나남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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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송에서 시작해서 SNS를 거쳐 1인 크리에이터까지 다룬다. 이처럼 범위가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내용은 개괄적이다. 유사한 분야를 다룬 책들이 대체로 그러한 것처럼.
지나친 낙관이 대부분이라는 것도 문제.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한 시점. 그래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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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없는 달 - 환색에도력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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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은 없고 서사만 가득하다. 흥미로운 사실을 나열해 두었지만, 이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지 못했다.
*대체로 아쉽지만 구성의 측면에서 가치를 가지는 부분은 계절감. 1월부터 12월까지 모든 달을 그에 부합되는 계절감을 부여했다. 이는 하이쿠의 영향이 아닐지. 그래서 이 작품은 지극히 일본적이다.
*내용의 측면에서는 어떤 시대라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낸다는 믿음이 주목된다. 인간에 대한 믿음. 이 믿음이 바탕이 되어 그녀의 작품은 따뜻하다.
*<목 맨 부처님>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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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5 - 완결
아오노 슌주 글.그림,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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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다소 급작스럽고 허무하기도 하다. 하지만 끝까지 손쉬운 감상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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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4
아오노 슌주 글.그림,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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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가 강해지고 있다. 캐릭터의 힘으로 끌고가던 초반과는 분명히 다른 경향. 목표가 분명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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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3
아오노 슌주 글.그림, 송치민 옮김 / 세미콜론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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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그대로인데, 연출력은 확연히 좋아졌다. 특히 11화 주인공 오구로 시즈오의 여러 연령대를 캐릭터로 만들어 주제를 전달하는 방법은 기발하면서도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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