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커다라 나무에 꼼짝 못하게 묶여 있던 코끼리는 후천적으로 무력감을 '습득'하여 힘센 어른이 되어 작은 마무에 묶여있어도 나뭇가지 하나 움직여 보려 하지 않는다.-5쪽
아이디어나 목표는 자룻 속에 들어있는 씨와 같아서 비옥한 땅에 뿌려주지 않으면 먼지만 쌓일 뿐이다. 지금 여러분은 씨를 얼마나 많이 뿌려놓은 상태인가?-51쪽
나는 거절 당하는 회수가 많아질수록 성공할 확률이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 '노'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예스'에 한 발자국씩 다가간다고 생각한다. ...... 내가 자주 실패하는 이유는 단 한번 성공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75쪽
'재능 따위는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조금만 소질이 있는 학생이면 나보다 훨씬 뛰어난 작품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표현에 대한 욕구, 불가능 하다 하더라도 하고 싶다며 이를 앙 다무는 고집에 있어서는 나를 따라올 수 없다."-에스헤르(네델란드 출신 판화가) ...... 스타인버그의 작품에서 '기교'를 찾으려는 사람은 실망하게 되어 있다. 그의 작품에 담겨있는건 기교가 아니라 감동이기 때문이다.-94쪽
하늘이 주신 선물은 기회와 시간 뿐이었다. 성공하는 사람은 남들에게도 똑같이 주어지는 기회와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을 뿐이다.-96쪽
사람들은 늘 주변 환경을 탓한다. 하지만 세상에 이름을 떨친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환경을 찾아나선 사람, 마음에 드는 환경이 없으면 직접 만들어나간 사람들이다.-135쪽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라는 호칭에 걸맞게 명쾌한 문장, 풍부한 교양이 단연 돋보이는 책이다. 어쩜 일본의 상황이 우리와 같은지! 내가 대학생활을 시작할 때 읽지 못한 것이 아쉽다. 불문학과를 전공했다는 저자의 과학 지식 전반에 걸친 박식함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지면 아래에 조그맣게 소개된 책 사진과 간단한 설명, 사진 자료도 책읽기에 재미와 이해를 더해 준다. 요즘에 와서는 취업 준비라는 다른 이유에 의해 고의로 유급하는 학생들이 많다지만 저자는 자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더 풍성한 독서를 위해 과감히 한두 해 유급할 것을 권한다. 정말 때늦게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대학 졸업장뿐인 노바디(Nobody)에서 실적이 있는 섬바디(Sombody)가 되라는 충고도 가슴에 새길 부분이다.
유명하신 목사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과연 설교 중에 언급하신 많은 인사이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자본주의 시대를 사는 기독교인들의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책인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읽기가 힘들다. 원문을 보지 못했으니 단정할 순 없지만 번역하신 분이 너무 직역을 하셨는지 문장이 상당히 꼬여있다. 어떤 부분은 아래 위로 여러번 왔다갔다 해도 무슨 이야기인지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절반 정도가 본문이고 나머지 방이 본문에서 다룬 내용에 대한 주로 이루어진 것도 참 특이하다. 집필에 많은 연구와 상당한 공을 들인 훌륭한 책이란 것은 명확하지만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쓴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얇고 디자인이 잘 된 책이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컬러로 된 삽화가 만화처럼 들어있어 예쁘다. 투박한 다른 건강 서적과 달리 중요한 문장에는 밑줄은 물론 다른 색으로 인쇄까지 해 놓은 아기자기할 정도로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은이가 여성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병에 걸리는 것은 잘못 살았기 때문이라는 정의를 내리고 먹을거리를 제대로 하는 것으로 건강한 생활은 물론 병의 치료까지 가능하다는데 생식의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생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열댓 가지의 질병에 따른 생식 처방을 내려주고 마지막 부분에는 체험 수기까지 싣고 있어 해당하는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 생식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도 간단간단하게 따로 정리해 놓아 한두 시간 만에 생식에 대한 상식을 전수해준다.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인즉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오직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인간들의 이중성을 질타하신 말씀이다. 인간의 눈에도 다른 인간의 이중성이 가증스럽게 보이는데 하나님의 입장에서야 얼마나 더 적나라하게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