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두뇌가 기억을 완성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서울대쯤은 누구나 갈 수 있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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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모르는 학문은 쓸모가 없는 이 구겨진 종이와 같습니다. -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의 두 번째 입학식 축사 (p.119)

 눈이 번쩍 뜨이는 적절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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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속담에 "사람이 빵만을 추구하면 빵도 얻지 못하고, 빵 이상의 것을 추구하면 빵은 저절로 얻어진다"고 했다. 주자는 또 "사람이 이(利)만을 추구하면 이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또한 장차 그 몸을 해치고, 의를 추구하면 이는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어진다"고 했다. 학문은 결코 잿밥을 위한 염불일 수는 없다. p.203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성경 말씀이 생각난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겠다고 약속 하셨다. 학문의 원리도 같다는 것을 배웠다. 이나 빵을 위해 학문을 하면 얻지 못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할 때 나머지는 따라 온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스스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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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선비들에게 있어 독서란 곧 세상을 읽고 나 자신을 옳게 보는 안목을 기르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서책에서 얻는 정보는 물질의 이익을 위해 쓰이지 않았다. 삶의 내적 충실을 높이는 데 쓰였다." p.25

"도구적 지식이 판을 치는 사회에는 깊이가 없다." p.46

 아하! 그랬구나. 요즘 사회가 얄팍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실용서적이란 이름으로 '~하는 법'에 관련된 책들이 난무하고 있지 않은가.  실용서적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의 깊이를 깊게 하여주고 참된 행복한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역시 고전인 것 같다.  내적 충실을 높이는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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