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 (13:26~27) 안식일마다 성경을 외우면서도 정작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람들. 매일 성경을 읽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곡해하며 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 (10:4)
"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 (15) 닮고 싶은 얼굴...
오늘 새벽 말씀 중에 찔림을 받은 말씀 입니다.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 (요한계시록 3:17)
하나님이 우리 편인지 불안해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나님 편이어야 한다고 말한 링컨 대통령의 일화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이 결코 머리가 나보다 크지도 않은데 어쩜 그렇게 바르고 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을 내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하는 쓸데없는 수고를 벗어버리고 하나님 편이 되어 순종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