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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사람도 경멸해서는 안되며, 그 어떤 물건도 멀리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시간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없으며, 장소를 확보하지 않은 물건은 없기 때문이다. " -미쉬나 [아보트편] 4.3 p.84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 훨씬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도 그 사람의 시간을 일에 사용하기 때문. 노동을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것도 따지고 보면 누구에게나 유한한 시간의 자원을 제공한 댓가를 받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결국 모든 것의 근원이 시간인 셈이다. 그동안 나는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별 가치 없이 흘려보내기만 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여야 겠다. 오늘이란 시간이 가득 채워진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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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절 당하는 회수가 많아질수록 성공할 확률이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 '노'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예스'에 한 발자국씩 다가간다고 생각한다. ...... 내가 자주 실패하는 이유는 단 한번 성공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코끼리와 나뭇가지 p.75>

나는 너무 쉽게 포기한다. 두 번까지는 도전하지만 세 번째는 그만 주저 앉게 된다. "노"를 들을 때마다 그만큼 "노"를 들을 확률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지나간 실패의 경험은 또 얼마나 묵직하게 나의 발을 붙들고 있는지... 단 한번의 성공을 위해서 수 없는 실패를 딛고 일어설 용기를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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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나 목표는 자룻 속에 들어있는 씨와 같아서 비옥한 땅에 뿌려주지 않으면 먼지만 쌓일 뿐이다. 지금 여러분은 씨를 얼마나 많이 뿌려놓은 상태인가? <코끼리와 나뭇가지 p.51>

딸 아이가 이곳저곳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고 조회에서 상 타느 날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 월요일, 토요일 마다 오늘 방송조회에서 상을 받을까? 아니면, 다음 번 방송 조회에서? 즐겁운 상상 속에서 웃으며 학교 가는 딸을 배웅했다. 심지도 않고 기다리는 자를 어리석다고 비웃으며 정작 나는 열매 없는 가을을 불평하고만 있었다. 조그만 가능성들을 심어야 겠다. 도전하고, 응전하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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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커다라 나무에 꼼짝 못하게 묶여 있던 코끼리는 후천적으로 무력감을 '습득'하여 힘센 어른이 되어 작은 마무에 묶여있어도 나뭇가지 하나 움직여 보려 하지 않는다. <코끼리와 나뭇가지 p.5>

나는 어디에 길들여져 있나?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싱거운 나뭇가지 하나 아닌가? 새해에는 나를 붙잡고 있는 과거로부터 자유를 선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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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앉는 것은 공부를 진전시키는데 가장 큰 힘이 된다. <선인들의 공부법 p.158>

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는 주의를 들으며 공부해왔다. 그래서 지금도 주위가 어수선 하고 공부할 분위기(?)가 되지 않으면 쉽게 집중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공부할 때 자세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귀에 mp3를 꽂고 내가 듣기에 시끄럽고 난잡한(?) 음악을 들으며 문제를 푸는 것은 보통이고, 책상에 한쪽팔을 깔고 비스듬히 눕기도한다. 우리 때 공부는 책을 여러 번 반복하여 읽고 요점을 정리하여 외우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주로 문제를 푼다. 공부 방법의 진화인가? 퇴보인가?

어차피 시험을 치루기 위한 공부라고 본다면 반복된 문제 풀이가 효과적이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공부 방법은 부르르 끓고 쉽게 식는 '냄비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활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일들을 진중하게 바라보고 생각하여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옛 공부법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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