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에 뜬 글들 다 읽어보고 나서도 심심할 땐, 알라딘 마을 산책을 하는데..
오늘 거의 세 페이지에 달하는 문제집 리뷰들이 줄줄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눈쌀을 살짝 찌푸리던 차,
(수능 대박나자! 님처럼 어느정도 성의있게 쓴다면 모를까, 두 세줄 짜리 리뷰를 십여개 과목에 줄줄이 올려놓은 것을 보니 참.. 그렇더라구요.)
그 분이 올리신 다빈치코드 리뷰를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어라? 이거 분명히 얼마 전에 봤는데... @ㅂ@a (제목만 달랐음)
게다가 2006을 대비하는 것 같은 분이 이 리뷰에서는 결혼하고 아이까지 둔 엄마로 둔갑.. ;;;
부랴부랴 찾아보니 다빈치 코드 1권 리뷰에 떡 하니 있다.
그것도 바로 밑에 밑에 있다. 헐...
우선 서재쥔장에게만 말하기와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먼저 리뷰 올리신 분께도 살짝 댓글 달고,
지기님 방명록에다가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베껴서 올리실 거면 안 들키실 만한 것으로 베끼시는 것이.... ;;;
P.s. 혹시라도 제 착각으로 밝혀진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P.P.s 지기님이 조치를 취하셨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