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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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디선가 끈이론이라는 것을 들은 기억은 있지만 그 내용이 무엇이며 왜 그렇게 중요시(?)되는지 잘 알지 못 했습니다.그저 새로운 물리학 이론이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미약하나마 알 수 있게 되어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아주 쉽게 설명하는 저자와 훌륭한 번역을 해준 역자의 도움으로 어렵지만 하나하나 차분히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부분까지 어느정도나마 개념을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이 책이 제공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구요...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몰라 구체적인 서평을 하기는 어렵지만 물리학에 흥미가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과학상식을 가지신 분들이 보더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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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툰 - 비빔툰 에피소드 1 문지 만화 1
홍승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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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툰을 항상 미소를 지으며 보던 사람이었기에 약간 망설이면서도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성에 대해서 다룬 것이기에 조금은(?) 야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조금은 당황한 것이 사실입니다.말초적인 자극을 주는 그림들은 아니지만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이 워낙 강하다 보니 읽으면서 낮설은 느낌을 가지게 되더군요...하지만 읽으면서 결혼생활에서 느끼던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묘사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것도 사실이구요...비빔툰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부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부부들이 읽어본다면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계기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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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이스라엘 핑컬스타인 & 닐 애셔 실버먼 지음, 오성환 옮김 / 까치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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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결국 성경이 가진 진실을 고고학적으로 어떻게 밝혀내었는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성경,그 중에서도 구약이 가지고 있는 자체적인 모순점과 뚜렷한 목적의식(?)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고 기존의 신앙고백식 고고학자(?)들의 주장은 이미 잘 알고 있었기에 더더욱 흥미를 가지고 읽었는데 결론적으로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편견에 빠지지 않는 객관적인 눈으로,고고학적 발굴의 결과들을 종합해가면서 신앙과 역사사이의 분명한 차이점을 지적하는 내용들을 읽으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구약에 대한 역사학도로서의 불신과 냉소의 원인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더불어 신앙의 영역으로 역사가 들어갈 경우 얼마나 굴곡되어지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결론적으로 성경 그중에서도 구약의 진실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또한 성경 자체가 신성불가침(?)이라고 주장하는 우리나라의 일부 기독교인들도 꼭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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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05-09-09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고학적인 다른책들도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의 고고학적인 책은 정말 많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만큼이나요.
이책이 유명할지모르지만, 저자가 유명할지 모르지만
이책이 말하는것들이 사실일지 모르지만
진실이라고는 이야기 할수 없습니다.
이책의 저자가 많은것을 연구했듯이
다른책의 저자들도 많은것을 평생 연구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군요.
 
몽골리안 일만년의 지혜
폴라 언더우드 지음, 김성기 옮김 / 그물코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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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사 그 중에서도 뭔가 특별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생각하며 주문했는데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물론 처음에 기대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인류의 지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리고 문자가 없더라도 역사가 어떻게 전승되는지에 대한 분명한 예를 본 것 같아 충분히 흥미롭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특성들이 문화와 역사의 전승이라는 과정에서 생겨나며 시대의 부침을 거치며 발전하거나 퇴보한다는 것을 한 부족의 장구한 역사와 그 속에서 발전한 지혜속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의 문명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또한 다른 분들도 이야기 하시듯이 편하고 단절되지 않는 문장의 흐름은 책의 두께를 의식하지 않을정도로 만들어주는 것도 사실입니다.인류가 어떻게 사고를 발전시켰는지에 대해 흥미를 가지시거나 조상들의 생활에 흥미를 가지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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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화를 희망한다
새라 파킨 지음, 김재희 옮김 / 양문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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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저는 페트라 켈리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를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다만 녹색당과 관련되어 있다는 책의 설명을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 구입해서 읽었는데 느낌은 솔직히 그저 그런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분들과는 좀 다르게 저는 약점까지 미화(?)하는 저자의 글쓰기에 민망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사람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반대편의 의견까지도 정확히 소개하며 그 사람을 분석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 책은 거의 찬양서 수준이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물론 페트라켈리의 업적(?)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인정할만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발언도 지키지 않는 비민주주의적 행동과 투장현장에서는 도망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민당등에게는 파괴적인 행동을 하며 비폭력을 이야기하는 등 뭔가 균형이 안 맞는 모습들을 보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녀의 업적과 더불어 과오나 잘못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볼줄알아야만 현실 세계의 변화를 시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유럽에서 녹색당이 일정정도의 변화를 가져올 수는 있지만 결국 대안이 아닌 보조동력(최대 10%정도인)정도 밖에는 안되는 근본적인 이유를 거기서부터 찾을 수 있으리라 보기 때문입니다.

2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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