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뭐해?
권복기 외 지음 / 이프(if)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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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제 자신이 좋은 아빠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3살된 딸아이의 아버지이고 도대체 제가 고민하는 것들을 다른 아빠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크게 도움(?)을 주는 내용은 없었지만 심정적으로 많은 위로를 받은것은 사실입니다. 책의 필자들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과 나름대로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필자들의 면면을 보면 저와같은 일반(?) 샐러리맨들이 표본으로 삼기에는 좀 부적절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정작 직장에서 힘없는(?) 샐러리맨들이 아닌 교수나 프리랜서,기자 등으 필자들의 직업은 보편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전반적으로 읽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지만 뭔가 도움을 받기는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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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의 비밀 - 중국의 금서「금문신고」를 통해 본 4500년 한.중 상고사
김대성 엮음 / 컬처라인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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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도대체 금문이란 무엇이며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고대사의 비밀을 설명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는 황당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금문의 해석이야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논리전개에서 언어적으로 현대어를 고대어와 일치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은주시대의 청동기를 1000여년이나 앞서는 시대의 유물로 설정하는 것 등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다 김씨,박씨의 조상을 진시황제시대부터 찾는것도 황당하구요... 민족사관이 필요하고 고대사를 우리식으로 해석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이 정도면 역사가 아니라 작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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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요중 2016-08-02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금문의 비밀이 필요한데 혹시 양도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책을 양도할 의사가 있으시다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자로 금액 보내시면 됩니다. 너무 과하면 포기하겠습니다. 010 9597 8978
 
반지의 제왕 - 전7권 세트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김번 외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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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구입하고도 한참을 읽지않고 아껴두고 있었습니다. 7권이나 되는 분량도 그렇지만 한번에 쭉 읽어나가야 더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만한 시간을 확보할 때까지는 아껴두었지요... 그리고 손에 잡고 읽는 순간부터 책을 손에서 띌수가 없었고 단 3일만에 전체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내용의 방대함과 구성의 치밀함은 물론이고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이 느껴지는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책을 놓기 싫은 경험을 하게되더군요.

특히 저는 영화를 먼저 봐서인지 책의 내용과 영화의 부분을 비교하면서 읽어나가게 되었는데 그 것도 또한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책과 영화중에 선택하라면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듯이 당연히 책을 먼저 읽으라고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구요... 결론적으로 판타지계열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읽고 만족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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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실비아 네이사 지음, 신현용 외 옮김 / 승산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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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를 보지도 않았고 어떠한 사전정보도 없었기에 처음에는 단순히 한 위대한 수학자의 삶을 읽어보고 싶어서 이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정신병력의 극복과정도 나오겠지만 그 것은 부분일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한 장씩 읽어나가면서 이 책은 수학자로서의 위대함을 다루는 내용이 아닌 인간이 인간다움을 잃었다가 어렵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다시 인간다움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것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근래에 후배가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건을 겪었기에 내쉬가 자신의 사고로 살아가지 못한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그리고 정신분열의 위험성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느정도는 알수 있었기에 그의 말년의 회복은 감동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읽고 감동할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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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에의 초대 - 엘리스 피터스 추모소설
맥심 재커보우스키 엮음, 손성경 옮김 / 북하우스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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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추리소설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캐드펠 시리즈의 일부를 읽어보았고 역사소설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보고 싶었던 참이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단편소설을 골랐는데 완전히 실망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추리를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답(?)이 나오는 것들이 많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뭔가 신선한 반전이 나오는 것들은 거의 없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역사소설이라는 것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역사적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기본인데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역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모르지만 저 같이 약간의 흥미만 가진 사람들에게는 실망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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