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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뭐해?
권복기 외 지음 / 이프(if)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사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제 자신이 좋은 아빠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3살된 딸아이의 아버지이고 도대체 제가 고민하는 것들을 다른 아빠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크게 도움(?)을 주는 내용은 없었지만 심정적으로 많은 위로를 받은것은 사실입니다. 책의 필자들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과 나름대로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찾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하지만 필자들의 면면을 보면 저와같은 일반(?) 샐러리맨들이 표본으로 삼기에는 좀 부적절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정작 직장에서 힘없는(?) 샐러리맨들이 아닌 교수나 프리랜서,기자 등으 필자들의 직업은 보편적인 것은 아니니까요... 전반적으로 읽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지만 뭔가 도움을 받기는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