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문자, 알파벳
존 맨 지음, 남경태 옮김 / 예지(Wisdom)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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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에 당연히 고대문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물론 제가 그 것을 해독할 정도의 능력은 가지고 있지를 않지만 해독자들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렇기에 이 책을 접하고 바로 구매를 해서 단숨에 읽었는데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알파벳이라는 것이 단순히 영어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일정한 룰을 가진 문자양식이라는 것과 알파벳의 범주에 한자와 한글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게된것도 큰 소득이었고,결국 알파벳이 전혀 상관없는것 같은 상형문자에서 출발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것을 알게된 것도 의외의 소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반인들도 무난히 읽을 수 있을정도로 쉽고 간단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는 편이고,내용도 충실한 편이기에 고고학이나 언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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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뒷골목 풍경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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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내내 저자가 참 쉽고 재미있게 글을 쓰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일 잘 아는 사람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잘 모르는 경우에 어려운 말로 설명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저자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가더군요...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쉽게 조선시대 풍속(보통 이런 류의 책을 풍속사라고 하더군요...)을 이해할 수 있고,더불어 일반적으로 역사학에서 잘 다루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분석도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워낙 자료가 부족하다보니 중복되는 근거와 몇가지 근거에서부터만 출발하는 추론등은 좀더 보강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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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20012 2004-05-11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 시대의 풍속사에 대해 써 놓은 책은 제가 생각하기에 많은 것 같지만...
위에 말씀 하신대로.. 자료가 부족하다보니.. 한가지 풍속도 여러 책에서
조금씩 다르게 다루고 있습니다 .
이런 책을 읽어 보시려면 ... 서점에 가서 이 종류의 책을 읽어보시고 고르시는 것이 낳을득
 
어른이 된 토토짱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임희선 옮김 / 호박넝쿨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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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창가의 토토>를 읽었기에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읽었는데 실망감이 든게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작가 개인의 신변잡기에 대한 간단간단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재미있기는 하지만 전작에서 느낀 감동은 얻을 수가 없더군요...

아마 <창가의 토토>가 어린시절의 대안학교(?)와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제대로 커가는 모습에 대한 내용이라 다른 많은 분들처럼 저도 감동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성인이 되어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심의 가벼운(?) 책이라 너무 비교가 되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테츠코씨의 글 솜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고 충분히 만족할 만 한 책이겠지만 <창가의 토토>를 읽고 비슷한 감동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부족한 책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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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를 만든 참모들
이철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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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위대한 이인자들'이란 책을 읽고 동감했었고 더불어 좋은 경험을 한 기억이 있었기에 이 책을 구입하면서도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결론적으로는 대만족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만족스러운 것은 제가 잘 알지 못하던 참모들의 업적(?)내지는 인생에 대해서 알게 된것입니다. 특히 하우와 루즈벨트의 관계와 삶은 처음 알게 된것이었는데,진정한 참모의 모습을 본 것 같아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약간 불만스러운 것은 정치인 위주의 참모를 기준으로 하였기에 다른 분야의 참모들의 사례가 없는 것이었는데,사례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만족하기로 하였습니다.

적어도 세상에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없고 진정한 참모의 길도 걸어갈만한 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좋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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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미스터리 걸작선 세계추리베스트 18
0. 헨리 외 지음, 정태원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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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추리소설에 그리 큰 흥미를 느끼던 사람이 아니었는데,요 근래 케드펠 시리즈를 꾸준히 구매해서 읽다보니 어느새 추리소설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도 그런 과정에서 구입하게 된 것인데 대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암호와 그 것을 풀어나가는 방법들을 보면서 약간(?) 머리가 아프기는 했지만 하나하나 매칭시켜가며, 책장을 왔다갔다하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다만 몇가지를 제외하곤 걸작선에 뽑히기에는 좀 모자라지 않나하는 단편들도 있는 것이 조그만 흠이군요. 전반적으로 암호 추리소설에 관해서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내용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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