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은 것은 이래저래 지내다 보니 이제는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진 것 같습니다.역시 심적인 문제가 주여서였는지 한 2달 푹 쉬며 게임도 원없이 하고 산에도 가고 백수생활을 즐기다(ㅡ.ㅡ;)보니 이제는 열심히 살아가보자라는 생각도 들 시간이 되었더군요.

당장 원래 하던 BI업계로 더 나은 대우를 받으며 돌아가기는 힘든 상황이기도 하지만 일자리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다른 회사와 일자리를 포기하게하고는 나중에 미안하다라고 하며 발뺌하는 한 회사의 만행(ㅡ.ㅡ;)에 2번이나 당하면서 그냥 마음편하게 한달짜리 SI관련 프리랜서를 하기로 했습니다.

3년정도 BI일만 해서 약간은 낮설기는 하지만 아는분의 절박한 부탁이라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일 할 수 있으니 그런대로 마음은 편합니다.아마 1달정도 다시 일을 하며 감을 잡으면서 BI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인생의 중반인 30대 중반에 이제 전산쟁이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4-11-0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하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세벌식자판 2004-11-0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시내요.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페이퍼 좀 자주, 많이 올려주세요. 그동안 얼마나 심심했다구요. (^_^)

북두성 2004-11-05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책도 좀 열심히보고 공부도 하며 새롭게 살아갈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