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3자리수에 육박하는(사실 한참 넘겨서 살고 있는 ㅡ.ㅡ;)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아가다가 중력의 법칙에 억메이는 생활을 청산하고자 다이어트에 들어간지 한달정도 되가는 것 같습니다.

운동은 싫어하고 게임만 좋아하는 거기다 술좋아하니 결혼후에만 30Kg 가까이 몸무게가 늘어났는데 사람이 생활을 바꾼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니 간단한 식이요법(ㅡ.ㅡ;)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냥 원칙은 간단히 3끼니 모두를 적게 먹자입니다.

아침은 김밥 점심은 선식(풀x원 팩),저녁은 가루 선식이 제 하루 식사의 기본인데 처음에는 무진장 힘들었는데 지금은 위가 줄었는지 이거만 먹어도 하루종일 배가 부른 상황으로 되더군요...

물론 저도 직장인인데 술자리 당연히 있지만 일주일중에 금요일 저녁으로만 약속을 잡고 거기서도 소주 반병정도만 먹으면 그리 몸에 부담이 되지는 않구요...

결국 알게모르게 10Kg정도가 감량되었습니다.지금은 2자리수지요...

몸에는 전혀 무리가 가지 않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냥 어느 분(누구일까요? ㅋㅋ)이 다이어트 일기를 올리시길래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만 알려드리려고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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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4-08-05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씩 변화해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