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 누가 뭐라고 해도
손미나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6월

인터뷰 뉴스를 통해 저자의 향후 계획은 ‘외국의 한 도시에서 한 달 씩 살아보기’라고 한다. 그 뒷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100자평] 공감사색

공감사색 -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서서
강원상 지음 / 지금이책 / 2017년 3월

SNS상에서 ‘공감작가‘로 이름붙은 저자의 ‘시대의 기록‘. 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이야기다. 까칠하면서도 따뜻한 글들을 읽다보면,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마음에 담는 계기가 된다.

[100자평] 아빠의 아이 공부

아빠의 아이 공부 - 인문 고전으로 하는
오승주 지음 / 글라이더 / 2017년 11월

하마트면 일과 가정 모두 잃을뻔 했던 저자의 터닝 포인트 스토리가 담겨있다. 육아의 답을 고전 인문학에서 찾았다. 아이를 대할 때, 마치 인문학 책을 보듯이 아이의 마음을 읽어나가면 답이 보인다는 착상이 신선하다. 실제로 ‘이럴 땐, 이 책‘ 식으로 글 정리가 되어있다.

[100자평] 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

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 - 존경받는 임원의 5가지 키워드
홍석환 지음 / 이새 / 2017년 12월

임원이 되고 싶은 사람, 이미 임원의 자리에 오른 사람 모두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저자는 ‘존경받는 임원‘이 되기 위한 전략, 의사결정, 인품, 관계, 코칭등의 5가지 기본 덕목을 정리했다.

[100자평] 빨간 보자기

빨간 보자기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ㅣ 책고래마을 32
김용삼 지음, 반성희 그림 / 책고래 / 2019년 5월

커다란 구멍이 나서 쓸모 없게 된 빨간 보자기가 활약하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나아가서 사람마다 누구나 많건 적건 장점이 있다는 생각을 품게 해주는 책이다. 단점을 먼저 찾을 것인가? 장점을 먼저 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