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생공부 - 천하를 움직인 심리전략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나관중 원작 / PASCAL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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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책에 실린 문장들을 대하다보면, 그 안에서 나와 타인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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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마지막 말들 - 십자가에서 하신 일곱 말씀 비아 시선들
플레밍 러틀리지 지음, 손승우 옮김 / 비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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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하신 마지막 말씀들을 묵상한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피를 흘리는 고통의 순간에도 예수님은 긍휼의 마음으로 그들을 안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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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표어들 - 올바른 사용과 오용에 관하여 비아 시선들
로버트 젠슨 지음, 권헌일 옮김 / 비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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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정신을 되돌아본다. 교회가 내세우는 표어는 신중해야 한다.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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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기도 -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 찾기
팀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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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기도에 열심인 분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 그분들이 진정한 크리스천인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하긴 남 이야기할 바 못된다. 나는 기도도 열심히 못하고, 크리스천의 삶 역시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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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쿼리 - 우주와 인간 그리고 모든 탄생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유쾌한 문답
닐 디그래스 타이슨.제임스 트레필 지음, 박병철 옮김 / 알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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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쿼리 - 우주와 인간 그리고 모든 탄생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유쾌한 문답 _닐 디그래스 타이슨, 제임스 트레필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알레 (2025)

원제 : Cosmic Queries

 

 


1.

고등학교 물리 수업시간. 수업이 거의 끝나갈 무렵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질문있는 사람?” 교실은 세상 조용해졌다. 침묵의 시간이 스치듯 흐른 후, 선생님은 한 마디 더 남기고 교실을 나가셨다.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을 하지?” 수업마침 종이 울리면서 교실 내에 잠시 머물렀던 씁쓸한 기운이 창문 밖으로 사라졌다. 아이러니하다. 아는 게 있으면 질문도 필요 없을 텐데,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을 한다? 그러나 그 말에 반박은 못하겠다.

 


2.

이 책의 지은이인 저명한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트위터에 이런 말을 남겼다. “우리는 우주를 상상할 때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두 알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아는 것이 없어서 질문조차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문학자가 이러면 나는 어쩌라고? 어쩔 수 없다. 그저 하나라도 더 알기위해 책을 읽어야겠다. 내가 남기고 싶은 질문은 나중에 생각해보자.

 


3.

책에 실린 질문들을 옮겨본다. 이 질문들 모두 몹시 중요하다.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는 어디일까? 지금 알려진 사실들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우주는 왜 지금처럼 진화했을까? 우주의 나이는 몇 살일까?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생명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일까?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우주는 어떻게 종말 할까? 모든 것과 무()는 어떤 관계일까?

 

 

4.

우주의 나이는 몇 살 일까? 가장 먼 천체에서 방출된 빛을 감지해서 산출한 우주는 125억 년 또는 138억 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인간의 수명은 하루살이 수준 아닌가? 이쯤에서 질문이 생성된다. 우주가 나이 들어가면 어떤 변화가 올까? 지구에는 영향력이 없을까? 놀라운 것은 우주에는 인간이 관측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주의 나이는 고사하고, 우주의 지평선 너머에 무엇이 숨어 있을지 그 누가 알겠는가?

 

 

5.

천문학은 Why?'아닌 어떻게How?'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생명은 어떻게 태어났는가?” 지은이는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이야기를 시작으로 우주에 대한 인류의 탐험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NASA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공받은 고품질의 사진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온 가족이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볼 만한 책이다. 책 제목으로 쓰인 Queries(쿼리 또는 퀴어리)는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요청하는 것을 뜻한다. 이 책에선 유용한 질문들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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