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과 용기
백유상 지음 / 염근당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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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맹자에 나오는 仁과 義, 즉, 아낌과 용기를 모티브로 했다. 아낀다는 것이 시간의 흐름 속에 소멸되어가는 과정을 막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대상을 아낄 수 있는 마음이 곧 인간의 선한 본성인 仁이며 이 마음을 바탕으로 용기가 행동을 통해 나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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