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츠바이크의 메리 스튜어트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이마고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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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거의 영광을 꿈꾸며, 낭만주의의 영웅이자 종교 갈등의 한 축으로 살다, 마지막까지 스코틀랜드의 여왕으로 남았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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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정신 - 체념과 물러섬의 대가 몽테뉴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유유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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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가 살았던 16세기든, 츠바이크가 살았던 20세기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21세기든 언제나 야만이 있다. `가장 촉촉하고 위대한 문장가`였던 몽테뉴가 가진 관용의 정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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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1-05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스한 사람들 따스한 사랑이 널리 퍼지기를 빌어 마지 않습니다..

꼬마요정 2014-01-05 20:35   좋아요 0 | URL
네.. 저두요~^^
 

1.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게, 이제는 익숙하기도 할텐데 언제나 어렵기만 하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2013년은 입에 익지 않아 어색했더랬다. 2월은 되어서야 나는, 2013년을 받아들였다.

 

2013년은 희한하다. 받아들이기는 어색했지만 가 버리는 것은 어색하지 않다. 가는 줄 모르게 가 버려서 가버렸다는 걸 알아차리고 나니 이미 가고 없다...

 

연말에 모임만 잔뜩 갔다 왔더니 어느새 2014년이다.

 

딱히 연말 분위기도 나지 않고, 들뜬 마음도 없다.

 

2.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지 않은 지 이제 두 달이 넘게 지났다. 예전부터 화장품 바르는 걸 귀찮아해서 많이 바르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선크림만 바르고 아무것도 안 바른다.

 

화장 안 하니까 너무 좋다. 아침에 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빨라졌고, 히터가 나오는 곳에서도 얼굴이 당기지 않아 좋다. 신기하다. 아무것도 안 발랐는데, 오히려 당기지 않는다.

 

예전에 밤에 아무것도 안 바르기를 하다가 실패한 건.. 클렌징 때문이었다. 과도한 클렌징 때문에 얼굴은 건조해질 수 밖에 없었다. 

 

친구들이 나보고 암것도 안 바른다고 큰일난다고 한다. 내가 말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바른 줄 몰랐으면서... 화장 하나 안 하나 알아보지도 못하면서..ㅠㅠ 왜 내 얼굴은 화장한 티가 안 날까.. 늘 고민이었다. 백화점에서 화장 해 줬을 때에는 확실히 표시가 나던데 말이다...(화장하니까 예뻐보였다..음하하) 그러나 내가 하면 표시 안 난다. 할 줄 몰라서인가보다.

 

그럴 거라면 뭐.. 안 하는 게 더 편하다. 핏기 없는 입술만 발라주면 뭐 되는거지.

 

3.

다시 새로 시작하는 한 해를 이야기 하자면..

 

작년보다는 더 열심히 살고 싶어졌다. 하고 싶은 것들도 하나씩 하고, 해야 할 것도 하나씩 하고..

 

언제나 새해에 하는 '목록작성'을 어김없이 올해도 해 보련다.

 

음.. 뭐부터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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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1-01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웃고 노래하면서
새해를 맞이하시면 되겠지요~~

꼬마요정 2014-01-01 21:35   좋아요 0 | URL
함께살기님은.. 모르시는 게 없어요~~
댓글 보며 저도 모르게 웃게 되네요~^^ 고맙습니다.ㅎㅎ
 
시사IN 제327호 2013.12.21
시사IN 편집부 엮음 / 참언론(잡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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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니, 안녕하지 못한 채로 1년이나 있었다니...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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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12-3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1년은 참 빨리 지나가네요 ^^;

꼬마요정 2014-01-01 16:35   좋아요 0 | URL
크~ 2014년 한 해는 안녕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 가진 것마저 빼앗기는 나에게 던지는 질문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안규남 옮김 / 동녘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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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함정에 빠진 우리`, 함정을 부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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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3-12-24 0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정도 부수고 아름다운 길도 함께 열어요

꼬마요정 2013-12-26 12:40   좋아요 0 | URL
네~~^^ '함께'란 말이 참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