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각도로 바라보기
"다른 각도로 바라보기 "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찾아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보면서 미워하거나 무시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 인 것 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그를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늘, 혹은...
늘, 혹은 - 조병화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카랑카랑 세상을 떠나는 시간들 속에서 늘, 혹은 때때로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인생다운 일인가 그로 인하여 적적히 비어 있는 이 인생을 가득히 채워 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라도 끊임없이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지금 내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명확한 확인인가 아, 그러한 네가 있다는 건 얼마나 따사로운 나의 저녁 노을인가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몸에게 물어보기를, 무슨 영양분이 더 좋은지가 아니라 세상의 그 누군가를 위해 내 몸은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머리에게 물어보기를, 배기량, 아파트 평수, 은행의 잔고가 아니라 사랑이나 우정이란 단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를 가슴에게 물어보기를, 금싸라기와 돈을 얼마나 품고 살아가는지가 아니라 어떤 감동이 그 안에 깃들어 있는지를 진지하게 물어보기를, 지금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인생은 뺏고 뺏기는, 피 튀기는 전쟁터인지 아니면 아름다운 꽃동네로 봄소풍 나온 것인지를 박/성/철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中에서]
『 영광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과감해져야 한다 』
두자리 숫자를 생각하세요. 예를 들면 23그런 후에 두 자리를 각자 더하고 그 값을 빼면23-(2+3)=18이 되겠지요...이젠 이 값에 해당하는 숫자 옆의 모양을 확인하고 마음에 새겨두세요.그리고 수정구슬을 클릭하면 당신이 본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