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서풍
펄 벅 지음, 박혜선 옮김 / 길산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진실이라 믿고 있던 것들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여는 모습이 용감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옥상의 정치 카이로스총서 29
고영란 외 지음, 김미정 옮김 / 갈무리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옥상 위에 선 위태로운 나, 너, 우리의 마지노선이자 나와바리.
인 옥상에 머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 도시 이야기 펭귄클래식 135
찰스 디킨스 지음, 이은정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 읽으면서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버리게 하는 디킨즈의 능력이 대단하다. 너무 재밌고... 비통하며, 가슴 뭉클하다. 마지막 연설은 정말 최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녀 이야기 환상문학전집 4
마가렛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분노도, 체념도 모두 담담한 문체 속으로 사라진다. 급격한 인구 감소 때문에 `아이를 낳을 여자`-시녀-를 필요로 하면서 그녀들을 경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혐오스럽다. `통제`에 길들여진 인간이라니.. 극단적이긴 하지만 현실에서도 이런 모습이 눈에 띈다는 게 서글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슈테판 츠바이크의 메리 스튜어트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이마고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과거의 영광을 꿈꾸며, 낭만주의의 영웅이자 종교 갈등의 한 축으로 살다, 마지막까지 스코틀랜드의 여왕으로 남았던 여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