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IN 제495호 : 2017.03.11
시사IN 편집부 엮음 / 참언론(잡지)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단 하나의 문장이 가슴에 내려앉는다. ‘사회구조적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것‘에 있다고 확신한다. (p.70) 딱 내 생각과 같다.
김연아 선수가 40억이나 되는 엄청난 돈을 기부했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을 위해 고군분투한 위대한 선배다. 누군가는 스포츠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고 누군가는 자신을 희생해가며 후배들을 키운다.
성조기를 휘날리며 자신과 다르면 빨갱이라고 하는 분들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