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듣다 보니 문득 떠오른다. 오늘은 서프라이즈 하는 날. tv를 켜고 열심히 본다. 그리고... 불현듯 깨닫는다. 이거.. 거의 두 달만에 보는거구나. 10월의 어느 날, 최순실 • 박근혜 사태 이후 난 오늘까지 서프라이즈를 보지 않았다. 현실이 더 놀라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