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새신부에게 아침식사는 정말 너무하다... 시집오기 전에는 엄마가 깨워주고... 아침도 차려주고... 난 꽃단장만 하고 나가면 그만이었는데... 이젠 내가 신랑을 깨워주고 아침도 차려주고,,, 게다가 나도 출근준비 .... 아침에 5분을 더 잘 수 있는 간단한 아침식사가 뭐 없을까? 건강하고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를 정리해보자...
 


1. 계란오이피클샌드위치
재료

식빵이나 모닝롤, 삶은 계란 3개, 오이피클 2쪽, 양파1/4개, 슬라이스 치즈 2장, 케찹, 마요네즈, 소금, 후추

삶은 계란, 오이피클, 양파를 모두 다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①에 마요네즈, 케찹으로 버무리고 싱거우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식빵이나 모닝롤에 슬라이스치즈를 깔고 2)의 속을 넣는다.

오이나 사과를 다져서 더 넣어도 더 아삭아삭하게 맛있다.
생오이를 이용하는 경우 다져서 소금 뿌려 두었다가 물기 짜서 이용할 것.

2. 햄치즈 크로와상 샌드위치
재료

크로와상, 토마토, 햄, 치즈, 양상치나 치커리, 파프리카, 올리브, 후추가루, 마요네즈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게 다지고, 파프리카와 올리브는 슬라이스로 썬다.
크로와상에 양상치나 치커리를 사이에 끼어 놓고, 햄, 치즈, 잘게 다진 토마토, 올리브 슬라이스를 넣는다.
②에 후추가루를 뿌리고 마요네즈를 발라 접시에 내놓는다.


3. 후렌치토스트
재료

식빵 4쪽, 계란 1 개, 우유 100 cc, 설탕 2 큰술, 버터 1 큰술

볼에 계란, 설탕, 우유를 넣고 잘 섞는다.
식빵을 ①에 담갔다가 빼서 버터를 두른 후라이팬에 양면이 노릇하게 굽는다.

내일은... 후렌치토스트를 해 먹을테닷!!!

콩나물국밥..정말 맛나보인다...엄마한테 해 달라고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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