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태우스 > 인터라겐 사태와 알라디너들
인터라겐님으로부터 <장외인간>을 선물받았다. 받자마자 책 사이에 들어있는 응모권을 작성해 해냄출판사로 보냈다.
‘취미: 독서
주량: 소주 두병
애인: 없음...‘
그리고 나서 난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오늘 학교로 도서상품권 5만원어치가 배달되어 온 것이다.
“당첨을 축하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그 편지에 난 잠깐 동안 망연자실했다. 그게 현실임을 안 순간부터 난 고민하기 시작했다. 곧 결론을 냈다. 인터라겐님은 내게 책을 선물한 거지, 응모권까지 선물한 건 아니다. 따라서 이 상품권은 당연히 인터라겐님에게 가야 한다.
인터라겐님 서재에 답글을 남겼다. 그랬더니 이런 답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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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요 그게 마태님 꺼지 왜 제가 가져요..푸히히 - 2005-09-23 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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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나와 인터라겐님은 지루하게 댓글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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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홍콩 입국 천만번째 여행객이 한국인이었소. 그때 상품으로 내걸린 다이아반지를 놓고 소송이 붙었는데요, 결국엔 당사자인 엄마가 아닌, 여행을 보내준 사위와 딸이 다이아반지를 가졌어요 . - 2005-09-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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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줄 땐 소를 묶은 줄도 주는 법이어요 그게 금줄이라 해도요 - 2005-09-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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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언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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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쁘면 다입니까?. - 2005-09-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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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이야말로! 꽃미남에 살인미소면 그렇게 우겨도 되는 건가요? - 2005-09-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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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를 관망하던 알라디너들이 우르르 댓글을 달기 시작한 건 바로 그때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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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싸우지 마시구요, 이렇게 하는 게 어때요. 각각 1만원씩 갖고 3만원은 제게흐흐흐 (__) - 2005-09-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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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에 'ㅁ'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사람에게 기증하는 건 어때요^^ - 2005-09-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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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잖아!.. 히히 - 2005-09-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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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질 뜸하다고 짧게 보는 거야 뭐야. 난 'ㅁ'이 세개라고! 추천도 눌렀으니, 제발 내게 상품권을! - 2005-09-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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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헬헬....내가 'ㅁ'이 하나라서 이런 소리 하는 게 아니지만 지금 사태가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2005-09-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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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그말이어요^^~ - 2005-09-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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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훼훼.. 'ㅁ' 없는 사람은 빠집시다!. ㅡ..ㅡ; - 2005-09-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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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흰돌 나가요!..- 2005-09-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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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로 바꿀걸.... - 2005-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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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그만들 합시다. 제가 보기에 그 상품권은 가장 나이많은 사람에게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검둥개님 몇살? - 2005-09-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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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 불렀어?. - 2005-09-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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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익!!! 수, 수암님... 농담이어요 농담! 호호호- 2005-09-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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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싸울 게 아니라 우리 그걸 B군에게 주는 게 어때요? 소문에 의하면 책을 좋아한다는데 0,0 - 2005-09-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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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라면 저말입니까?- 2005-09-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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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 그건 바로 나라구! - 2005-09-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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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B가 뒤에 있잖아! 실비는 S양, 단비는 D군이라고! 나는나는 B군!.^^ - 2005-09-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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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금니 꽉물어! 내 앞에서 누가 비 타령이야!... - 2005-09-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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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을 노리고 하는 말은 아닌데요 저 다음달에 장가가요. 10월 16일! ^^ - 2005-09-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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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질이 뜸한 사람에게 격려 차원으로 주는 건... ^-^ - 2005-09-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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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째하게 5만원 가지고 왜들 이래요. 자꾸 이러면 나 울어버릴 거야! - 2005-09-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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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울보님, 저 만원만 줘봐요...배가 고파...♡ - 2005-09-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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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멍멍멍! 상품권은 복돌이에게! - 2005-09-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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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상품권이 조선 땅을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게 제 컨셉입니다. ㅎㅎㅎ - 2005-09-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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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우리 실론티나 한잔씩 하고 싸워요... .. - 2005-09-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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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 상품권이 어디갔지? 그거 혹시 내거 아니어요?- 2005-09-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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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님 수법은 여전하시군요~ ^^ - 2005-09-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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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머... 그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서 정신 못차릴 때도 있어요. 아우.. =3=3=3 - 2005-09-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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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들 합시다. 돌아버리겠어요. - 2005-09-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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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연이가 상품권 모으는 게 취미라던데... 흠흠...- 2005-09-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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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님, 제게 뭐라도 시키실 일이 있나요? - 2005-09-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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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별사탕이나 좀 가져와 보렴! - 2005-09-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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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도 별사탕 좋아해요!.. - 2005-09-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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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바람돌이! 누가 진정한 바람인지 한번 겨뤄보자! - 2005-09-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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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 바람구두님 편! 내 스타일이야요 부끄... - 2005-09-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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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님, 저랑 진정한 구두의 제왕을 겨루지 않으렵니까~ ^.^ - 2005-09-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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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태우스님은 미녀를 좋아하니까 미녀에게 주면 어떨까요? - 2005-09-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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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 틈을 엿보고 있었어요. 미녀 대령합니다! 수줍^^ - 2005-09-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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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늦었다! 하지만 미모는 선착순이 아니라구! - 2005-09-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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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마태님의 마음은 나, 고양이에게 있다구! - 2005-09-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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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남들이 뭐라해도 전 님을 믿어요. 이 주소로 상품권 보내주세요. 마포구 서교동 산29번지 휘경출판사 대리 이호리 017-760-5039 예요.. - 2005-09-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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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귓속말을 하고 있어! 누구냐!- 2005-09-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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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난 아니야! 이쁜 것도 죄야? 에잇, 화나는데 나이트나 가야겠다 -_-; - 2005-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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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얘기하니까 갑자기 배가 고파! 짬뽕이 먹고싶어! 정종도 한잔...
-낭만을 아는 플레져-- 2005-09-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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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시점에서 사진 한방! 모두들 김-치! 해보세요. - 2005-09-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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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깍두기!!~~~~~^^ - 2005-09-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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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좀 있다가 찍으면 안될까요? 애인이 잠깐 와보래요 부끄.... - 2005-09-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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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빨리 갔다 오세요!
속으로는: 라이벌이 한명 갔다..절대 오지마!! 음하핫 - 2005-09-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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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하고 올걸...- 2005-09-2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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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아영엄마, 화장 안해도 이중에서 젤 예뻐요! 하여간 있는 것들이 더한다니까.......ㅡ.ㅡ;; - 2005-09-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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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를 보니까 상품권은 날짐승의 차지가 된대요. 나 말고 또 누가 있을까?^^.... - 2005-09-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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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락사스는 전설에 나오는 큰 새의 이름이죠. 한번 날 때마다 변을 3톤씩 싼다는...... - 2005-09-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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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아다니는 딸기도 나왔대요 - 2005-09-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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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이럴 때 난 상품권을 찾자. 도대체 어디다 숨겨둔 거야? . - 2005-09-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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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언제 술대결 한번 합시다. 몸 만드시구요, 전 계속 잠 덜 자서 어드벤티지를 드리지요 ^^ - 2005-09-23 1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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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은 코가 네모난 사람이 받아야 한다구! 나, 네무코가 말이지 음하하핫. - 2005-09-23 16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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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난 이주의 리뷰에 당선되어 5만원 탈 거라구! .. ^^ - 2005-09-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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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십주 연속 주간 서재의 달인이 될거야! 상품권엔 관심없어요- 2005-09-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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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사람은 어떡해야 하죠? 미인계밖에 없는 건가요? 쿨럭.. ;;; - 2005-09-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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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으로 나누어서 상품권 쟁탈전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 - 2005-09-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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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랜만에 왔더니 이벤트하나보다! 전 무조건 Go입니다! ㅋㅋㅋ - 2005-09-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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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블루님... 이거 이벤트 아니거든요. 저같이 우아-한 미녀만 참가하는 페스티벌이어요 . - 2005-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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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라도 뺏어야겠다...흐흐흐... - 2005-09-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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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때문에 싸우는 것도 오늘 하루로 그만둡시다! ^^ - 2005-09-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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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알라딘의 우아한 이매지가 있지, 이게 뭡니까. 난 첨에 그래 스물넷에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니깐요 - - 2005-09-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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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요즘 많이 어렵습니다. '발'이 들어가는 사람에게 상품권을 준다고 하면 안될까요? - 2005-09-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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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들어가면 나네? - 2005-09-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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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뉘앙스로) 흐음, 발마스님은 어떻게 비발님의 귓속말을 들으셨지요? 철학에 도통하면 그리 되는 겁니까? - 2005-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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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을 준다기에 너무나 반가와서 쪼르륵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그, 근데 경쟁자가 너무 많네요. 흑흑.- 2005-09-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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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에는 연식과 복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만 보는데, 더 중요한 것은 말의 등짝과 기수의 히프모양이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머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2005-09-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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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님, 전 히프가 짝짝이라 기수가 못되었어요. 엉엉.- 2005-09-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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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님, 반가워요!.갑자기 친근감이...==3=3=3 - 2004-09-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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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폭스님, 저둔데.... - 2005-09-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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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넷만 짝짝인거여!. 흐흐흐흐흐. - 2005-09-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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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다이어트 성공하면 상품권 주세요! 뭔가 타이틀이 걸리면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서.... - 2005-09-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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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품권은 안받아도 되니까 제 글에 추천 좀 해주세요 - 2005-09-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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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추천은 안해주셔도 되니까 상품권 주세요(여운을 남기며)^^ - 2005-09-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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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추천도 해주고 상품권도 주세요! - 2005-09-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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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전 그냥 돈으로 주시면 안되요?(상품권은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 2005-09-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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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써서 상품권을 빼앗어야지! 수리수리...^*^ - 2005-09-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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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님, 모해 지금? - 2005-09-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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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어떻게 됐어?- 2005-09-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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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태니임.... 그냥 한번 불러봤어요^^. - 2005-09-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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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은 내 운명! 운명이라네!=3=3=3 - 2005-09-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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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복귀 기념으로 주려고 구해놓은 거 다 알아요.^^ - 2005-09-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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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상품권을 선물받게 되어 기뻐요ㅎㅎ - 2005-09-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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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저를 깜짝 놀라게 해준다는 게 바로 상품권이었군요! 뭘 살지 골라야겠다^^ 나는 귀여운 예진이라네!... - 2005-09-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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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품권이 커피의 미스테리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05-09-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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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지난번에 책도 주시고 에 또 이번에 상품권까지 주신다니 이거 참..고마워요! - 2005-09-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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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님, 제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어차피 다 잊어버릴 건데... - 2005-09-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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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마지막 출연자인가...윽, 저기 또 몰려온다... - 2005-09-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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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대생도 아니니 막가겠어요. 말로 할 때 상품권 내놓아요!.^.^ - 2005-09-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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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호외판에 마태님을 얼마나 많이 출연시켜 줬냐고요. 근데 뭐 식혜 한그릇이라도 보답해 본 적 있냐고요.^ - 2005-09-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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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예쁘다고 하지 말고 뭔가 갖다줘 봐요!! - 2005-09-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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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디너 여러분. 마태우스님이 받으신 상품권은 발송과정상의 착오로 잘못 배달된 것이구요, 아까 다시 돌려받았답니다. 폐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이고 이 댓글들 좀 봐... 진작에 와서 말할 걸 그랬네... - 2005-09-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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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 개인적으로 저한테만 살짝 상품권 주시면 안되요? 저 때문에 알라딘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고 그랬잖아요 빽빼래빽빽빽! - 2005-09-2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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