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에게 -詩人: 강시원
나 그대에게
언제나 눈길
다을 수 있는
벽에 걸린 시계이고 싶습니다.
눈
떠 세상 밝히는 최초의 순간에
그대의 사랑스런 눈빛
제일 먼저
받고 싶은 까닭입니다.
나 그대에게
언제나
손길 다을 수 있는
손 안의 작은 휴대폰이고
싶습니다.
아침의 밝은 창이 어둠에 묻힐 때까지
그대의
체취 느끼며 발길 따라 같이
동행 하고 싶은
까닭입니다.
나 그대에게
언제나 사랑 받을 수
있는
한 송이 향기나는 꽃이고 싶습니다.
부르지
않아도 가끔씩 찾아와
사랑의 눈길 주는 그대에게
내
마음 전하고 싶은 까닭입니다.
나 그대에게
언제나
따뜻한 정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언제
어느 때던지 가장 가까이서
깊은 호흡 느끼며 온전히 그대의
손과 발이 되고 싶은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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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난 후부터
나는 추억의 시간 쌓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왜 그리도
일분 일초가 값지고 고귀한지요.
당신과 잠시라도 떨어져
있을라치면 다시 만날 시간이 참 많이도 기다려집니다.
한없이 깊은 당신의 마음을 쓸어 안고 내 영혼을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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