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자리

12궁도의 마지막 자리인 물고기자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신화가 없다.그나마 가장 유력한 이야기는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에 관한 것이다.아프로디테는 미의 여신이고 에로스는 그녀의 아들 사랑의 신 이다.어느 날 이 모자가 유프라테스의 강가를 걷고 있는데 괴물 티폰이 나타났다고 한다.두 신은 깜짝 놀라서 물고기로 변신하여 강 속으로 뛰어 들었는데,이 모습이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신화가 별로 설득력이 없어서인지 사람에 따라서는 두 물고기를 잇는 끈을 고래자리와 연관시키기도 한다. 끈이 만나는 위치 바로 아래 고래자리가 있는데,그렇다면 끈은 고래의 등에서 뻗어나온 물줄기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또 어떤 사람들은 두 마리의 물고기가 입에서 물을 품어내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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