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건강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하는 양치질에서부터 시작된다. 피부 관리가 하루 아침에 몰아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치아 관리 또한 그러하다. 올바른 관리 방법으로 제대로 관리해 줄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자신에게 맞는 칫솔 선택법부터 올바른 양치질 방법, 칫솔 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
칫솔은 치아면에 부착된 플라크(Plaque) 등의 부착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연령과 자신의 습관에 따라 적합한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생각하면 된다. |
|
우선, 칫솔은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게 칫솔머리(식모부), 목(경부), 손잡이의 세가지 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 부분은 치아에 직접 닿는 부분이므로 치아 구석까지 닦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칫솔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작아도 효율적으로 치아 표면을 닦아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 2개 반 정도의 크기를 선택하면 된다.
칫솔을 선택할 때는 칫솔모의 강도도 고려하여 선택하자. 강도가 너무 강하면 잇몸이나 치아 표면에 손상을 줄 수 있고, 너무 약하면 치아 표면의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약 200g 정도의 힘을 주면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적당한데, 이 정도의 힘으로 칫솔을 사용했을 때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고 칫솔모의 끝이 둥글게 다듬어진 칫솔로 선택하면 된다. |
|
>> 치실 치실(Floss)은 나일론, 명주 등을 소재로 한 가는 실을 묶어서 만든 치간 청결 관리 도구이다. 칫솔과 치약만으로 닦아내기 어려운 치아 사이사이를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손가락에 적당한 길이를 감아 사용하는 단독 치실이 있고, 구부러진 부위에 치실이 감겨 있어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P형과 Y형의 치실이 있다. |
|
>> 치간 칫솔 치아 사이의 넓이가 넓어 치실로 관리하기 어려울 때나 치아 교정하는 동안 치아 관리에 사용하는 치간 칫솔이 있다. 평상 시에도 양치질 후 칫솔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 사용해 주면 보이지 않은 작은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서 부패되어 구취의 원인이 되거나 충치의 원인이 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휴대하기 편한 짧은 타입도 있어 집이 아닌 곳에서도 충분히 치간 칫솔을 이용할 수 있다. |
|
>> 전동 칫솔
진동식과 회전식이 있으며 손으로 사용하는 보통의 칫솔보다 움직임이 40∼60배 빠르게 움직여 치아 사이의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 데 효율적이다. 수초간 전동 칫솔의 칫솔모와 치아를 맞춰 사용해 주면 된다. 노약자, 장애인 등 신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
|
실과 바늘이 한 세트 이듯이, 칫솔과 치약도 한 세트이다.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해야 치아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치약에는 어떤 성분들이 들어 있고, 이들은 각각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자. |
|
모노플루오르인산나트륨, 불소화나트륨 데스트라나제 트라넥사민산 글리칠리친산디칼륨 염화나트륨 폴리인산나트륨 황산알미늄
|
|
충치 발생 및 진행 억제 플라크 부착의 예방 및 제거 치근염, 치주염의 예방, 출혈을 억제 치근염, 치주염의 예방 치근염, 치주염의 예방 치석의 침착을 방지 치아의 아픔을 방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