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독이 없어야 진정한 웰빙족!

양이 아닌 질을 따져 먹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잘 먹는다는 게 웰빙족들의 생각. 몸에 들어가는 것과 나오는 것이 잘 순환되어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조율되어야 한다. 이왕림 박사(리 압구정 클리닉 원장)는 몸의 주요 장기인 간과 장을 해독,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웰빙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에 따라 신체가 달라진다"는 이 박사가 추천하는 건강한 장과 간을 위한 식이요법은 이렇다.

생식을 고려하라

장에 특히 좋은 황산화제와 효소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생식이 좋다. 식사 때마다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라.

지방을 섭취하되 신체를 기름지게 하지 마라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연어 정어리 참치 고등어 송어 숭어 홍합 오징어 청어 대구 등을 많이 먹어라. 냉동 압축된 씨앗, 식물성 기름, 아마유, 아보카도, 호두, 콩, 신선한 너트류와 씨앗류도 좋다. 지방성 육류, 버터, 아이스크림, 마가린과 오랜 튀긴 음식을 피하라.

▲ 다양한 경로로 단백질을 섭취하자

곡류 씨앗류 너트류와 콩으로부터 일급의 단백질을 취하라. 간에 특히 좋기 때문이다. 달걀, 해산물, 신선한 적육과 닭고기 등은 적절한 양만 먹자.

당분을 관리하자

신선한 과일, 주스, 건조과일, 꿀, 천연당류, 당밀, 과일 셔벗, 과일, 무가당잼, 단풍시럽과 쌀시럽 등 천연당분으로만 당분을 섭취하자. 정제된 설탕, 캔디, 단 음료와 정제된 밀가루, 아스파탐을 이용해 만든 케이크와 비스킷을 피할 것.

몸에 물을 주자

생수, 알칼리 전해수, 기능수, 신선한 과일 야채 뿌리 등으로 만든 주스, 녹차 허브차 등 차로 많은 물을 마셔야 한다. 매일 2리터 목표로 하고, 한꺼번에 왕창 마시지 말고 8~10회 나누어 마신다.

유기농 식품을 먹자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과실과 야채를 먹자.

장을 항상 깨끗이 유지하자

가공되지 않은 음식과 생과일, 씨앗류, 야채에 들어 있는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한다. 발효식품이나 유산균은 장안 미생물의 균형을 잡아준다.

폭식하지 마라

양보다는 질이다. 유분 향료 허브 같은 천연재료의 맛을 충분히 조절하여 천천히 씹는다.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르면 그만 먹어야 한다.

▲ 천연황 성분이 좋다

유기황 성분은 간의 유독 물질을 파괴한다. 계란 마늘 양파 샬롯 부추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양배추에 유기황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 황산화 물질과 영양제를 섭취하자

하루에 먹는 것과 생활 습관을 메모해서 일기 형식으로 적고 주 단위로 점검하면 좋다.

자료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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