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산다는 것
당신이 죽어 하늘에 가면 신은 "왜 너는 이런 저런 병의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했느냐?" 왜 너는 온 세상을 구원해내지 못했느냐? 라고 묻지 않을 것이다.
그 고귀하고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받는 질문은 단 한 가지 "너는 왜 너 자신이 되지 못했느냐?" 일 것이다.
작가 엘리 위젤은 우리에게 자신을 찾으라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지금 나는 어디를 가려고 이렇게 허둥대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 답게" 산다는 것. 그것은 내가 누구이며, 내가 가야 할 길은 어디며, 왜 그길을 가는지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끓임없이 내가 누구인지 묻고 답하면서 우리네 인생의 키는 어느 순간에 훌쩍 커버리는 게 아닐까요?
언제나 자신의 삶에 무게 중심을 가지고 가야 할 길을 분명히 알고 가는 사람의 삶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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