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띵하고 집중이 안 될 때,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파서 눕고 싶어질 때! 바로 침대에 드러눕다간 낭패. 공부하다 지친 몸을 단 10분 만에 회복시켜줄 신비의 요가 자세를 배워보자.


1 오른쪽 다리는 옆으로 펴고 왼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린 채 앉는다. 이때 오른손은 머리 뒤에, 왼손은 뒤쪽 바닥을 짚는다.
2 왼손으로 몸을 지탱한 채 오른팔을 힘껏 뻗으면서 상체를 일으킨다. 다리부터 손끝까지 최대한 길게 늘려 스트레칭해야 한다.

두 번째 동작을 할 때, 손바닥은 평평하게 만들고 발바닥은 바닥에 붙여야 스트레칭 효과가 배가된다.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댄 채 왼쪽으로 10회, 오른쪽으로 10회 힘껏 누르며 돌린다. 눈 주변의 뼈를 네 손가락으로 마사지하거나 열 손가락을 이용해 머리 전체를 톡톡 두들겨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릎을 꿇고 똑바로 앉은 채 눈은 최대한 크게, 혀는 최대한 길게, 손바닥은 평평하게 편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쭉 뻗는다. 모습은 저승사자같이 보기 흉하지만 졸음을 깨는 데는 최고.



손잡이를 잡고 앞끝을 벌린 뒤 감은 눈위에 올려놓고 부드럽게 누른다. 한번에 10회, 목욕 후 혈행이 원활할 때 해주면 효과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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