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목격된 나방인간 이야기



(그림설명: 나방인간을 목격한 사람들에 관한 책)

1978년 독일의 프라이버그 지방에서는 이른 아침
조업을 하기위해 석탄 탄광을 들어가던 광부들이
나방인간으로 추정된 괴 생물을 목격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팔이 없고 빨갛게 빛나는 두 눈이 가슴에 있던 이상한
괴물은 광부들이 탄광에 들어가지 못하게 탄광 입구에
말없이 서 있었다고 하며, 순간 괴물을 상관하지 않고
탄광 안으로 들어가려 했던 광부들은 괴물이 갑자기
몸에서 기차가 멈출때 나는 듯한 소름끼치는 쇳소리를
내자 깜짝놀라 뒷걸음질을 쳤다고 합니다.

그 후 괴물이 무서워 탄광 주위를 서성이던 광부들은
얼마후 탄광이 자연적으로 폭발을 하여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크게 놀랐다고 하며, 곧 문제의 괴물이 자신들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찾기위해 주위를
둘러본 광부들은 방금전까지 탄광 입구에 서 있던 괴물이
온데간데 없어져버린 사실을 깨닫고 의아해 하였다고
합니다.


1928년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의 한 집에서는 아이들이
하교할 시간에 점심밥을 차리던 주부가 얼마후 학교에서
하교한 딸이 방금전 천사를 봤다고 말 하는 것을 들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순간 딸에게 천사가 어떻게 생겼냐고 물어본 주부는
딸이 천사가 온 몸이 검은색이고 가슴에 빨간 두 눈이
있다고 말하자 의아해 하였다고 하며, 그렇게 이상한
괴물을 왜 천사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본 주부는 딸이
'천사가 오늘 자정에 뒷 산에 올라가면 대 홍수를 피할
수가 있다고 말했어요'라고 대답하자 의아해 하였다고
합니다.

그날 오후 산에 올라가 대 홍수를 기다리던 모자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자 자정까지 기다렸다고 하며,
11시 59분, 갑자기 먼 산에서 무언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린뒤 엄청난 물기둥이 마을 전체를 뒤엎는 모습을
본 일행은 물을 피하지 못한 마을 사람들이 물에 빠져
사망하는 모습을 보고 공포에 떨다 다음날 아침 인근
산의 대형 댐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2002년 3월 14일 미국의 조지아주에서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집 밖으로 걸어나온
직장인 제이슨이 자신의 자동차 지붕에 이상하게 생긴
검은 새가 앉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곧이어 직장으로 급히 출근하기 위해 집 앞에 있던
정원 손질용 고무 호스로 검은 새에게 물을 뿌린 그는
지붕에서 꾸뻑꾸뻑 졸던 새가 물을 맞고 놀라 자동차의
지붕에 일어서는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순간 까마귀로 추정되었던 새가 까마귀와 비슷한 크기의,
가슴에 빨간 두 눈이 있는 이상한 털복숭이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그는 의아해 하였다고 하며, 괴이한 새의
사진을 찍기위해 집에 들어가 사진기를 가져나온 그는
문제의 새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것을 깨닫고 우선
자동차에 탑승하여 고속도로를 달리며 직장에 출근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 차가 밀리며 먼 지점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을 본 그는 의아해 하였다고 하며, 순간 교통
정보 라디오를 청취하기 시작한 그는 불과 몇분전
백여대가 넘는 자동차들이 고속도로에서 연쇄충돌하여
큰 피해자들이 생겼다는 뉴스를 듣고 방금전 자동차
지붕위에 앉아있던 검은 새가 아니었다면 자신도
피해자들중의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 사람들에게 목격된다는 나방
인간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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