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자리는 원래 센타우루스자리의 일부라고 생각하여 고대에는 켄타우로스가 앞으로 내민 창에 걸린 여우모습으로 상상하였으나 프톨레마이오스가 독립된 별자리로 분류하였다. 그리스나 로마신화에는 이 별자리에 관련된 동물에 대해 언급이 없다. 단지 켄타우로스의 제물로 생각되고 있다. 17세기 바이어의 성도에는 이 동물을 이리(Wolf)로 그려 넣었다. 이리자리에 관련된 신화는 없다.
이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알파(α)별은 겉보기 등급이 2.3등급이다. 이 별의 거리는 분명하지 않아서 430광년이나 620광년으로 생각된다. 절대등급을 -4.4등급으로 생각하면 거리는 710광년이 된다.